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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택분 종부세 대상자 24만명

윤경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0.13 13:29

수정 2014.11.05 11:12


채수찬 열린우리당 의원은 13일 올해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대상자가 24만2000명이며 토지분을 합하면 4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채 의원은 이날 국회 재정경제위원회의 재정경제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지방자치단체에서 재산세 부과한 자료를 기초로 잠정집계한 바에 따르면 주택분 종부세대상은 24만2000명이고 아직 집계되지 않은 토지분을 합하면 40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종부세 부과 대상자가 지난해 7만4212명에서 올해 5배 이상 늘어나고 부과금액도 2배 이상일 것으로 추산된다고 덧붙였다.

/asunmi@fnnews.com 윤경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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