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대우증권, 하나로텔 600만주 매각키로

김한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0.13 16:47

수정 2014.11.05 11:11


대우증권(006800)은 13일 보유하고 있던 하나로텔레콤주식 600만주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대우증권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11일 종가 기준으로 425억원 규모의 하나로텔레콤 주식 600만주를 2006회계연도가 끝나는 내년 3월말까지 매각키로 했다"고 밝혔다.


대우증권은 "사업 자금 마련을 위해 주식을 매각키로 했다"면서 "원매자가 나타나면 주식을 일괄 매각하는 방안을 포함해, 장내외 매각 등의 다양한 방안을 동원해 주식을 내다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star@fnnews.com 김한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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