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대우증권, PEF에 500억원 투자

김한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0.13 17:29

수정 2014.11.05 11:11


대우증권(006800)은 13일 사모투자펀드(PEF)인 '르네상스 제1호 사모투자전문회사'에 500억원을 투자한다고 공시했다.


전체 운용 자금 규모가 3000억원 이상인 르네상스 1호는 대우증권과 함께 웅진캐피탈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중대형 기업 주식이나 전환사채(CB), 교환사채(EB) 등의 하이브리드증권에 주로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대우증권 주재모 PI팀장은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PEF에 보다 적극적으로 투자해 PI(자기자본투자) 규모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tar@fnnews.com 김한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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