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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텔 신용등급, BBB+로 상승

김승중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0.13 18:04

수정 2014.11.05 11:11



하나로텔레콤은 국내 신용평가기관인 한국신용평가가 자사의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한단계 상향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한신평은 이번 신용평가 상향 조정에 대해 ▲양호한 수준의 가입자 기반 유지▲원활한 현금 흐름 및 재무부담 완화의 지속 ▲컨버전스 진행에 따른 가입자 가치상승 등의 긍정적인 요인이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리포트에서 밝혔다고 하나로텔레콤은 전했다.


하나로텔레콤 경영지원총괄부사장(CFO) 제니스리 부사장은 “컨버전스 시대를 맞아 본격적인 통방융합 상품인 ‘하나TV’의 성공적인 서비스 진행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이뤄진 신용등급 상승으로 우리 회사의 대외신인도가 향상되고 자본조달비용이대폭 하락하는 등 재무적 측면에서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mindom@fnnews.com 박민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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