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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장관 “내년 수출 3500억 달러”

윤경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0.13 18:15

수정 2014.11.05 11:11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은 내년 수출은 3520억달러∼3550억달러로 올해보다 1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13일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과천 정부청사에서 열린 국회 산업자원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내년 수출 전망에 대한 열린우리당 오영식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정장관은 올해 수출 목표는 당초 3180억달러였지만 최근 면밀하게 점검한 결과, 3200억달러까지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내년에도 환율, 유가, 원자재 가격 등의 변수가 있지만 올해에 이어 두자릿 수의 증가율을 달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lue73@fnnews.com 윤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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