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금호건설,서울 방배동에 유럽형 고급아파트 64가구 공급(조감도 화상)

정훈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0.16 09:47

수정 2014.11.05 11:09


금호건설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서 유럽형 고급아파트 64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방배동 ‘금호어울림’ 아파트(조감도)는 지하 2층,지상 12층 2개동으로 구성됐으며 평형별 공급물량은 45평형 62가구,52평형 2가구 등 모두 대형이다.

15일 금호건설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저택형 입면설계 및 유럽형 필로티,클래식 음악분수,야외조각공원 등을 적용해 고급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동별 출입구 잠금형 자동문, 폐쇄형 차량출입문 등 특화된 보안시스템을 적용했다.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야외 카페테리아 등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다. 인테리어는 서울 도곡동 타워펠리스 등 국내 최고의 아파트 인테리어를 설계한 디자이너 최시영씨가 직접 설계했다. 필요에 따라 공간의 활용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옵션하우스’의 개념을 도입했다.


평당 분양가격은 기준층 기준 45평형이 2300만원,52평형은 2450만원이다.

특히 재건축이 아닌 일반 아파트로 전량 일반에 공급되기 때문에 로열층 당첨 가능성이 높다.

공급일정은 18일 무주택 우선 및 일반 1순위, 19일 2순위, 20일 3순위를 대상으로 각각 청약을 받는다. 계약은 오는 31일부터 11월2일까지다. 입주는 2008년 6월 예정이다.

주변에 중대형 고급빌라촌이 형성돼 있고 서리풀공원과 우면산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남부순환도로,경부고속도로 서초IC,지하철2호선 방배역 및 4호선 이수역,7호선 내방역 등이 인근에 있어 교통여건도 빼어나다. 국립국악원과 예술의전당,방배중,서초중고,서울고,상문고 등이 인접한 이른바 강남8학군에 속해 있다.


모델하우스는 강남구 역삼동에 지난 13일부터 오픈중이다.(02)565-3050/poongnue@fnnews.com정훈식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