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서민맞춤대출서비스, 전화 대출상담 실시

조창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0.16 14:07

수정 2014.11.05 11:08


금융감독원은 17일부터 한국이지론이 운영하는 서민맞춤대출서비스 기존 인터넷 외에 전화를 통해서도 대출 안내를 실시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출상담을 원할 경우 02-3771-1119로 전화를 하면 상담원을 통해 대출가능 여부를 진단 받게 된다. 대출 자격이 있으면 신용정보 조회 등 세부 심사를 거쳐 적합한 대출을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온라인상에서 대출안내를 받기 어려웠던 담보대출도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국이지론(www.egloan.co.kr) 홈페이지에서 ‘담보맞춤대출-간편 신청’ 메뉴를 선택한 뒤 본인 식별정보와 담보물의 주소지 등을 입력하면 24시간 내에 전문 상담원과 전화 상담을 통해 적합한 대출 안내를 받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이번 서비스 확충을 통해 인터넷 소외 계층에 대한 효율적인 대출정보를 제공하고 잦은 대출상담으로 신용정보조회기록 누적으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jjack3@fnnews.com 조창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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