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제이엠피,네오웨이브 유증참여 의지

차석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0.16 09:45

수정 2014.11.05 11:09


네오웨이브와 경영권 분쟁중인 제이엠피는 16일 법원이 네오웨이브에 대한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 것과 관련,“법원에 항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이엠피는 “실제 유상증자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향후 유상증자가 진행되더라도 이에 직접 참여, 네오웨이브에 대한 현 입지를 유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손경수 제이엠피 대표는 “네오웨이브가 2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하는 이유로 꼽은 판교 네오테크센터 건립은 실질적으로 2008년 이후에나 필요한 자금으로 당장 유상증자를 실시할 이유가 없다”면서 “제이엠피는 네오웨이브 유상증자가 진행될 경우, 유상증자에 참여해 확고한 입지를 다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cha1046@fnnews.com차석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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