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코리아나 식물원 문열어

고은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0.16 17:03

수정 2014.11.05 11:07


코리아나화장품은 16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공장·연구소 앞 부지에 2년에 걸친 조성작업 끝에 코리아나화장품 식물원을 개원했다고 밝혔다. 코리아나 화장품 식물원에서는 실제 코리아나가 출시하는 화장품의 원료로 쓰이는 식물 31종을 포함해 나무 73종, 초화 48종, 허브 13종 등 총 134종의 식물이 재배되고 있다.

코리아나의 송파기술연구소는 그동안 식물원에서 재배하는 식물을 포함한 다양한 식물에서 피부에 좋은 신소재를 개발, 식물원료의 천연화장품을 만드는데 필요한 신소재 특허를 등록 46건을 포함해 64건을 출원해왔다.


코리아나화장품은 식물원 개원과 함께 식물원 관람, 예술과 유물이 있는 공장, 연구소 견학, 자녀와 함께 만들어보는 화장품 등의 코스로 마련된 코리아나 오감체험 투어도 실시한다. 오감체험 투어는 매월 두 차례 사전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식물원 관람을 원하는 고객은 코리아나 천안 공장(041-560-9900)을 직접 방문하면 되며 화장품 만들기를 비롯한 오감체험투어를 원하는 고객들은 전화(02-324-5950이나 02-580-8698)로 문의하면 된다.


/scoopkoh@fnnews.com 고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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