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바스프 ‘어린이 화학교실

김기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0.16 17:21

수정 2014.11.05 11:07


한국바스프가 17일부터 11월 1일까지 울산과 전북 군산, 전남 여수공장 등 3개 사업장에서 ‘한국바스프 어린이 화학체험교실(이하 바스프 키즈랩; BASF Kids Lab)’을 연다.

지난 2003년 시작된 이 행사는 지역사회 어린이들을 화학 실험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일상생활 속에서 화학을 보다 잘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참여 어린이들이 직원들로 구성된 선생님과 함께 화학실험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는 실험 프로그램과 화학 및 과학 원리를 관찰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또 실험 후에는 공장직원들과 함께 직접 공장견학을 실시, 화학산업의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바스프 조진욱 회장은 “바스프 키즈랩 프로그램이 미래 과학발전을 위한 꿈나무를 키우는 일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17일에는 울산 유화공장에서 행사가 진행되고 24일과 25일에는 군산공장, 오는 31일과 다음달 1일에는 여수공장팀이 소호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kkskim@fnnews.com 김기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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