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나노 섬유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국동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16일 코스피시장에서 국동은 14.92% 급등한 4160원에 마감했다.
거래량은 180여만주로 전일 거래량의 두배에 달했다.
국동 피에르가르뎅 사업부는 이날 순은을 이용한 고기능 은나노 섬유(X-Static-Silver Fiber) 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국동은 현재 나이키·리복 제품을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 생산을 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 매출액 707억원에 영업이익 21억원을 기록했다.
/hu@fnnews.com 김재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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