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해외증시

다우지수 종가기준 사상최고치 경신

홍준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0.17 08:18

수정 2014.11.05 11:06

뉴욕증시의 다우지수가 종가기준으로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는고 유럽 주요지수도 강세를 보였다.

16일(현지시간)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지난 주말 종가에 비해 20.09포인트(0.17%) 상승한 11,980.60에 거래를 끝내면서 또다시 종가기준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다.

다우지수는 지난 10 거래일 동안 7번이나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갈아 치우며 1만2000포인트 돌파를 목전에 두게 됐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6.55포인트(0.28%) 오른 2,363.84를 나타냈고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3.44포인트(0.25%) 상승한 1,369.06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증시는 혼조세로 출발했으나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전반적인 상승세로 장을 끝냈다.


유럽증시의 주요 지수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영국 FTSE100지수는 전 주말에 비해 15.10포인트(0.25%) 상승한 6,172.40으로 장을 마쳤다.


독일 DAX지수는 전장보다 12.86포인트(0.21%) 오른 6,186.54를 나타냈고 프랑스 CAC40지수도 8.74포인트(0.16%) 상승한 5,361.97로 마감했다.

/roof@fnnews.com 홍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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