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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엔 환율 대응 수출中企애로조사단 운영

홍준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0.17 09:08

수정 2014.11.05 11:06

정부는 최근 원·엔 환율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수출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중소기업 애로조사단’을 구성, 운영키로 했다.


16일 재정경제부를 비롯해 산업자원부, 중기청 등 관계부처는 합동으로 수출 중소기업 전반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수출중소기업 애로조사단을 구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사단은 18일 관계부처 1차회의를 갖고 1주일간 수도권 지역의 수출중소기업을 현장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를 토대로 원·엔환율 하락에 따른 수출중소기업 지원대책을 마련, 오는 11월 초에 발표할 계획이다.

/hjkim@fnnews.com 김홍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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