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면)신한은행, 중도상환형 펀드 300억한도 판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0.17 10:25

수정 2014.11.05 11:06


신한은행은 개별기업의 주가와 연계한 중도상환형 투스타 펀드인 ‘톱스 뉴2스타(Tops New 2 Star) 파생상품투자신탁’을 이달 18일부터 30일까지 300억 한도로 선착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신한지주, 현대차 보통주 주가가 매 6개월마다 평가일에 아래 상환조건을 충족하면 연 10% 수준의 수익률로 중도상환되는 상품이다.
상환조건은 평가일에 두 종목 종가가 모두 기준주가에서 15% 초과 하락하지 않은 경우와 투자기간 중 두 주가 모두 기준주가에서 15% 이상 상승한 경우(일별종가기준) 두 가지로 두 조건 중 한 조건이라도 충족하면 된다.

3년동안 상환조건을 한번도 충족하지 못했지만 두 종목 모두 기준주가에서 40% 초과해 하락한 적이 없었다면 만기시점에 원금과 연 5% 수준을 받을 수 있지만 한 종목이라도 기준주가에서 40% 초과 하락한 적이 있으며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며 고객 임의로 중도해지시는 환매수수료가 있다./vicman@fnnews.com박성호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