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지면=벅스,터보테크와 구상금 청구소송 취하합의

차석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0.17 14:43

수정 2014.11.05 11:05


벅스인터랙티브(대표 박성훈, 옛 로커스)는 터보테크와 15억2000만원이 걸린 구상금 청구소송을 취하하기로 전격 합의했다고 17일 밝혔다.


벅스인터랙티브측은 영어교육 벤처기업인 토스에듀케이션의 사업이 빠르게 정상화되면서 주채무자인 토스에듀케이션이 터보테크가 대위변제한 금액을 상환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터보테크가 지난 7월 벅스인터랙티브를 상대로 제기한 15억2000만원 상당의 구상금 청구 소송을 취하하기로 합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벅스인터랙티브는 토스에듀케이션의 연대 보증 책임으로 발생한 채무액에 대한 변제 의무에서 벗어나게 됐다.


벅스인터랙티브와 터보테크는 토스에듀케이션이 채무액을 변제할 수 있도록 양사가 협력하여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cha1046@fnnews.com차석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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