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신용카드

비자카드 9년연속 ‘세계톱 신용카드’ 선정

조석장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0.17 17:10

수정 2014.11.05 11:04


비자카드가 ‘월드 트래블 어워드’에서 9년 연속 ‘세계 최고의 신용카드’로 선정됐다. 월드 트래블 어워드는 여행관광업계 전 부문에 걸쳐 중요한 공로를 인정하는 저명한 시상식이다.


이 상은 전세계 여행사 및 관광 전문가들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 결과에 따라 주어지며 카드 부문은 비자카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 다이너스 클럽, JCB 및 마스터카드 등 전세계 지불결제 카드 브랜드를 대상으로 했다.

올해의 투표는 지난 5개월에 걸쳐 전용 웹사이트(www.worldtravelawards.com)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총 200개 국가에서 16만7000여명에 달하는 여행사와 관광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비자카드 김영종 사장은 “비자카드는 2만여 회원 금융기관들을 대표해 여행관광업계에서 가장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비자카드는 전세계 카드사용자들과 가맹점을 연결하는 세계 최대의 결제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여행관광업계의 성장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seokjang@fnnews.com 조석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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