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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신인왕 이선화 입국

김세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0.17 17:40

수정 2014.11.05 11:04


올 시즌 미국 LPGA 투어 신인왕 이선화(20·CJ)와 부활에 성공한 박세리(29·CJ)가 17일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선화는 “신인왕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고 귀국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보고 싶었던 친구들과 집에서 키우던 강아지를 볼 수 있게 돼 너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 시즌 숍라이트클래식에서 우승한 것을 비롯해 준우승을 3차례나 차지한 이선화는 지난 9월 말 롱스드럭스챌린지 대회 후 신인왕을 확정지었다. 한국 여자선수로는 다섯 번째 미국 LPGA 투어 신인왕이다.


이선화는 20일부터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 하이트컵 여자프로골프 챔피언십과 다음 주 경주에서 열리는 미국 LPGA 투어 코오롱·하나은행 챔피언십에 출전한 후 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freegolf@fnnews.com 김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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