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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세계 유일 ‘붉은 산호보석’ 선보여


17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프레드’에서는 세계 유일의 붉은 산호 보석 ‘코럴 컬렉션’을 선보였다. 프레드의 창업자인 프레드 사무엘이 지난 70년대에 천연 산호를 잘라내고 폴리싱해 제작한 이 컬렉션은 그동안 프레도의 금고에서 보관돼 오다 40년 만에 처음으로 공개됐다. 목걸이의 가격은 10억원.

사진=서동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