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

대신證 조기상환형 ELS 2종 20일까지 판매

대신증권은 조기상환형 대신 ELS 250호, 251호 두 종류 ELS 상품을 18∼20일 판매한다.

대신 ELS 250호는 삼성물산과 하이닉스 주가에 연동하는 만기 2년짜리 상품으로 기준가대비 하락률이 큰 종목의 가격이 △첫 조기상환일(6개월)에 최초 기준가격의 85% 이상이거나 △두번째 조기상환일(12개월)에 80% △세번째 조기상환일(18개월)에 75% 이상이면 연 14%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만기에 두 종목의 주가가 모두 기준주가대비 70% 이상이면 연 14%, 2년간 두 종목 모두 최초 기준주가의 40% 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5%의 만기수익률을 지급한다. 이와 반대시에는 주가하락률 만큼 손실이 발생한다.


대신 ELS 221호는 하나금융과 삼성중공업 주가에 연동하는 3년짜리 상품으로 발행일 이후 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30개월째 두 종목 주가가 모두 최초 기준주가의 85% 이상이거나 종가중 한번이라도 기준주가보다 108% 이상이면 해당 조기상환일에 연 11%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만기에 두 종목 주가가 모두 최초 기준주가의 85% 이상이면 연 11%, 40% 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10%를 지급하지만 이와 반대시에는 역시 주가하락률 만큼 손실이 발생한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오는 23일. 판매규모는 각 100억원씩이며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hu@fnnews.com 김재후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