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아시아나항공 국제선 전자항공권 전담데스크 운영

조영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0.18 10:27

수정 2014.11.05 11:03


‘전자항공권으로 더욱 편리한 해외여행 하세요’.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3일부터 전자항공권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예약센터내에 국제선 전자항공권 전담데스크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는 국제선 이용객은 전화 한통으로 항공권 예약과 발권을 해결할 수 있게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측은 “국내선의 경우 전자항공권 이용률이 100%에 육박하고 있고 국제선도 올 1월 20%에서 8월 51%로 꾸준히 상승하는 등 전자항공권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전담데스크 운영배경을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전자항공권을 이용하면 종이항공권의 분실이나 도난의 위험을 막을 수 있고 항공사는 종이항공권 발행에 드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아시아나 예약센터(1588-8000)로 전화하면 된다.

/fncho@fnnews.com조영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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