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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가 변한다] 메리츠증권,은퇴자 재무설계 서비스

이세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0.18 17:31

수정 2014.11.05 11:01


메리츠증권(대표이사 부회장 김한)은 고객생애주기에 맞춘 자산관리 설계인 은퇴 재무설계 서비스 ‘백년대계’를 운영중이다.

‘백년대계’ 서비스는 은퇴자 중심의 재무설계 서비스로 단순한 상품 판매가 아닌 투자자의 성향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다.

이 프로그램은 고객에게 은퇴 후를 위한 재무설계와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은퇴 재무설계 시뮬레이션을 통한 체계적인 자산 형성 및 자산 포트폴리오 제안 및 라이프 컨설팅 서비스가 특징이다.

특히 메리츠증권 만이 가진 은퇴재무설계 솔루션인 ‘플랜메이커’를 이용해 고객의 재무 상태를 정확하게 분석, 평가해 생애주기와 투자성향에 딱 맞춘 맞춤포트폴리오를 제안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은퇴 전 체계적인 자산형성과 은퇴 후의 효율적인 자산 배분을 설계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메리츠증권은 재무설계를 기초로 자녀교육, 상속·증여, 창업, 건강관리 및 퇴직 후의 재취업을 지원해주는 ‘아웃 플레이스먼트(Out Placement)’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은퇴 후 필요한 자산관리 정보가 담긴 월간 ‘My Retirement’를 발행해 고객들이게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위해 메리츠증권은 은퇴 재무설계를 담당하는 ‘은퇴 매니저’를 발굴, 육성해 전지점에 배치했다.
이 은퇴 매니저들은 앞으로 고객의 생애주기(라이프 사이클)에 따른 재무설계와 라이프 컨설팅을 담당하게 된다.

양광영 메리츠증권 SI실장은 “백년대계 서비스는 상품 판매보다는 퇴직연금의 사각지대에 놓인 43∼52세에 걸쳐있는 800만 베이비부머(Baby Boomer) 세대를 타깃으로 한다”며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은퇴 준비와 주식 직접투자인구 시장의 정체기 돌입이라는 데 초점을 맞춰 은퇴 재무설계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백년대계’ 서비스를 받고 싶은 고객은 메리츠증권 지점을 방문하거나 온라인과 전화 신청을 통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상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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