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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B·동영상파일 한 화면서 보세요

허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0.18 17:39

수정 2014.11.05 11:01



KTFT는 화면분할 기능을 갖춘 슬림 지상파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휴대폰 ‘에버 멀티 스크린’(EV-KD 350·사진)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50만원대인 이 제품은 DMB와 휴대폰 비디오 보관함의 영상 콘텐츠를 사용자가 원하는 화면으로 상·하로 분할해 동시에 시청할 수 있다.

DMB를 시청할 때는 화면을 가로·세로 전환할 수 있으며 DMB를 보면서 전화·문자메시지 등의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화면을 녹화·녹음 하거나 DMB를 PC나 TV로도 감상할 수 있다.

또 이 제품은 벡터(Vector) 기반 애니매이션 기술을 적용, 문자메시지, 메인 메뉴 등 화면을 선명하게 제공한다.


‘에버 멀티 스크린’폰은 130만화소 카메라, KTF 텔레매틱스, 33만 단어 전자사전 등의 기능도 갖추고 있으며 휴대폰 색깔은 블랙·화이트 2가지다.


/ktitk@fnnews.com 김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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