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닥

이녹스·광진윈텍 20일 코스닥 상장

이세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0.18 18:12

수정 2014.11.05 10:40



이녹스와 광진윈텍이 오는 20일 코스닥시장에 새롭게 상장된다.

증권선물거래소는 18일 광진윈텍(대표이사 신규진)과 이녹스(대표이사 장경호·장철규)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트레일러 제조업체인 광진윈텍은 국내 자동차용 시트히터부문 1위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343억원, 올해 상반기 매출액 193억원을 달성했다.

주당 액면가는 500원, 평가가격은 2600원이며 상장은 신영증권이 담당하고 있다.


이녹스는 반도체 제조에 사용되는 점·접착제를 생산하고 있으며 고분자 소재 개발 및 생산업체로서 히타치케미칼 등 일본 대형업체들과 경쟁하고 있다. 지난해 130억원 매출, 2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녹스의 액면가는 주당 500원, 평가가격은 6500원이며 주간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seilee@fnnews.com 이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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