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NHN게임 ‘R2’ 최대규모 신규 영지 ‘바이런’ 공개

문영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0.19 12:24

수정 2014.11.05 10:38

NHN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R2’의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게임 내 최대 영지인 ‘바이런’을 전격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바이런은 열대의 고대 문명지를 컨셉으로 한 ‘바이런 성’과 웅장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4개 스팟, 2개 던전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바이런 성’은 거대한 규모만큼이나 복잡한 내부 구조를 갖추고 있어, 게이머들은 다양한 방어 및 공격 전술을 적극 활용해 대규모 전투의 전술적 묘미를 마음껏 즐기고 기존 지역과 차별화된 길드별 세력 구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바이런’ 지역에는 두 개의 던전 ‘딱정벌레 구덩이’, ‘에기르의 수중 던전’을 위한 ‘뿔거미’, ‘보가트’ 등 총 10종의 몬스터가 추가돼 게이머들이 긴장감 넘치는 사냥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한편 ‘R2’는 오는 26일 정식 서비스 실시에 앞서 26일 오후 3시까지 ‘R2’ 공식 홈페이지(r2.hangame.com)를 통해 최고 15%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권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jinnie@fnnews.com 문영진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