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인천도시가스등 4곳 이번주 공모

홍준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0.23 08:19

수정 2014.11.04 20:22

인천도시가스와 넥스턴, 고려반도체시스템, 성창에어텍 등 4개사가 이번 주 증시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

2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넥스턴은 24일부터, 인천도시가스와 고려반도체시스템은 25일부터, 성창에어텍은 26일부터 각각 이틀간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는 인천도시가스는 83년 인천지역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설립된 회사다. 현재는 압축천연가스(CNG) 충전소 사업도 하고 있다. 주간사는 한양증권으로 일반 배정물량은 24만주로 공모가는 1만9000원. 상장예정일은 11월7일이다.

넥스턴은 자동선반을 만드는 공작기계 생산업체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36만주를 공모한다.


주간사는 동양증권. 상장예정일은 11월1일이다. 공모가는 4100원으로 결정됐다.

고려반도체시스템은 반도체에 회사 로고 등을 찍어내는 시스템을 만드는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다.
한화증권이 주간사를 맡아 일반인을 대상으로 22만주를 공모한다. 상장예정일은 11월7일, 공모가는 5500원.

성창에어텍은 가정용·차량용 공기청정기를 만드는 회사다.
동양증권이 주간사를 맡고 있으며, 일반 배정물량은 32만주, 상장예정일은 11월3일이다.

/kmh@fnnews.com 김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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