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GS건설 의정부 민간투자 금융약정 체결

정영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0.23 09:44

수정 2014.11.04 20:21


GS건설은 의정부경전철㈜ 및 국민은행 등 대주단과 의정부경전철 민간투자 시설사업 3340억원에 대한 금융약정을 체결했다.

의정부경전철 민자사업은 ‘사회기반시설에 따른 민간투자법’에 따른 BTO(Build-Transfer-Operation)방식으로 시행되며, 의정부경전철㈜가 시설을 건설하 30년동안 운영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는 주간사인 GS건설 외에 고려개발, 한일건설, 이수건설 등 건설사와 발해인프라투융자회사, 산업은행, 교보생명의 재무출자자가 주요 주주이다.
또 국민은행, 산업은행, 칼리온은행, SC제일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교보생명, 대한생명이 대주단으로 참여한다.

총투자비는 6372억원이고 공사구간은 총 10.6km로 국내 세번째 규모의 경전철이다.
노선은 의정부 장암지구∼의정부시청∼중앙역∼버스터미널∼경기도제2청사∼송산동을 연결한다.
/steel@fnnews.com정영철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