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면용)중기=서울통신기술,화성동탄아파트에 광전송장치 공급

이진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0.23 10:50

수정 2014.11.04 20:21


정보통신 네트워크 전문기업인 서울통신기술(대표 송보순)은 23일 “내년 1월 입주하는 화성 동탄 시범단지 534세대에 ‘이더넷 수동형 광네트워크’ 방식의 이지온(EZON)장비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납품하는 E-PON(Ethernet-Passive Optical Network) 단말기 ‘ONT’(광전송 가입자 장치)는 초고속정보통신건물 인증제도에서 권고하는 특등급 아파트를 지원하는 제품. 각 세대 통신단자함 내에 설치되어 세대 내부공간의 통신콘센트에 연결해 이동성이 보장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화성 동탄 시범단지 주민들은 가정내 광가입자망(FTTH)이 구축돼 집안까지 연결된 광케이블과 E-PON 단말기를 통해 기존 인터넷에 비해 10∼20배 이상 빠른 속도로 인터넷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된다. /jinulee@fnnews.com이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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