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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투證 ‘대한 퍼스트클래스 투스타 펀드’ 판매

신현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0.23 17:16

수정 2014.11.04 20:19



대한투자증권은 오는 27일까지 삼성전자와 POSCO 주가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대한 퍼스트클래스 투스타 펀드’를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입 이후 분기별 평가일에 삼성전자와 POSCO 두 종목 중 기준주가(10월30일 종가)대비 주가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수익률을 누적 합산해 수익률이 결정된다.

2년 만기로 펀드가입 12개월 시점에 1∼4분기 누적수익률의 합이 12.5% 이상 도달하면 원금에다 누적수익률을 합한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분기별 수익률 합산은 ±5% 범위로 제한된다. 조기상환 없이 2년 만기까지 간 경우엔 1∼4분기 누적수익률에다 5∼8분기 누적 수익률의 합이 지급된다. 만일 분기누적 수익률의 합이 0% 미만인 경우엔 원금 수준이 지급된다.


200억원 한도로 펀드를 모집하며 가입금액의 제한은 없다. 펀드의 운용은 대한투신운용에서 담당한다.
조기상환 외에 중도해지시는 1년 미만은 환매금액의 5%, 2년 미만은 4%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shs@fnnews.com 신현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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