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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 화제주-코스피] 풍산-외국인·기관 ‘러브콜’에 강세

김대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0.23 17:33

수정 2014.11.04 20:19



풍산이 사흘째 오름폭을 키우며 강세다.

23일 코스피시장에서 풍산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에 힘입어 전일보다 2.26%(450원) 오른 2만350원으로 장을 마쳤다.


특히 외국인은 지난 10거래일 동안 꾸준한 매수세로 주가상승을 견인했다.

최근 풍산의 주가 강세는 올 3·4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풍산의 올 3·4분기 영업이익이 당초 기대치를 웃도는 326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오는 4·4분기까지 실적모멘텀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실적추정치를 올리고 매수의견을 유지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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