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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 또 사상 최고…유럽증시 일제 상승

홍준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0.24 08:13

수정 2014.11.04 20:18

뉴욕증시의 다우지수가 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해 장중 12,125.20포인트까지 올랐다.

23일(현지시간)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종가에 비해 114.54포인트(0.95%) 오른 12,116.91에 거래를 끝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13.26포인트(0.57%) 상승한 2,355.56을 기록했고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8.42포인트(0.62%) 높아진 1,377.02를 나타냈다.

이날 증시는 포드자동차의 순손실 발표로 하락출발했으나 기업실적 호조가 잇따라 발표되면서 상승세로 돌아섰다.


유럽증시도 미국 증시 랠리와 원유 하락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다.

영국 런던증시의 FTSE100 지수는 전날 보다 10.90포인트(0.18%)높아진 6,166.10에 거래를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도 40.09포인트(0.65%) 상승한 6,242.91을 나타냈고 프랑스 파리증시의 CAC40 지수도 36.46포인트(0.68%) 오른 5,411.81을 기록했다.

/roof@fnnews.com 홍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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