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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이틀 연속 하락…58.81달러

홍준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0.24 08:21

수정 2014.11.04 20:18

국제유가각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발표에 대한 회의감으로 이틀 연속 떨어졌다.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 중질유(WTI)는 지난주 종가에 비해 52센트(0.9%) 하락한 배럴 당 58.81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런던 원유시장의 12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지난주 종가에 비해 46센트(0.8%) 떨어진 배럴 당 59.22달러를 나타냈다.


OPEC이 유가 지지를 위해 감산을 결정했지만 실제로 감산은 목표의 절반도 미치치 못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어 오히려 국제유가가 하락하고 있다고 시장 관계자들은 전했다.

/roof@fnnews.com 홍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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