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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 또 사상 최고치 경신

안병억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0.24 08:56

수정 2014.11.04 20:17


미국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기업실적 호조에 힘입어 지난 주말 종가에 비해 114.54포인트(0.95%) 상승한 1만2116.91에 거래를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장중에 1만2125.20포인트까지 올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종가기준 최고치도 함께 경신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3.26포인트(0.57%) 오른 2355.56을, 대형주위주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8.42포인트(0.62%) 상승한 1377.02를 기록했다.


세계 최대 유통업체인 월마트는 이날 앞으로 신규매장 성장률을 예년보다 떨어지겠지만 자본투자 증가율은 대폭 줄어들 것이라고 발표, 신규매장에 대한 투자효율성을 대폭 증가에 대한 기대감을 낳았다.

/anpye@fnnews.com 안병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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