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삼성화재, 업종별 맞춤형 재산보험 무배당 삼성올라이프 명가보험 출시

이지용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0.24 10:02

수정 2014.11.04 20:17


삼성화재는 24일 개별 업종별로 보장내용을 달리한 맞춤형 재산보험인 ‘무배당 삼성올라이프 명가(名家) 보험’을 개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사업주의 주요 자산에 대한 화재위험, 배상책임, 파손위험 등 기존 손해보험의 기본 특약 외에도 폭발위험 및 전기 위험 등의 다양한 위험으로 인한 손실을 추가적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특히 삼성화재는 업종별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기위해 사업주들을 대상으로 표적집단면접(FGI; Focus Group Interview)을 실시해, 지금까지 제대로 보장되지 못했던 업종별 담보들을 고객요구에 따라 추가로 개발했다.

예를 들면, 음식점이나 노래방등의 업소에서 화재시 인테리어 파손 분, 약국에서 약사의 장기입원시 필요한 입원비용, 숙박업, 노래방, 사무실 등에서는 건물붕괴 손해까지 보장해준다.
만기에 돌려받는 환급금의 경우, 정액으로 받기를 원하는 사업주가 많아 4% 확정금리를 적용한 ‘금리확정형’으로 개발했다. /newsleader@fnnews.com 이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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