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JOY+BRAND 大賞] 풀HD TV-삼성전자 파브

양형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0.24 14:35

수정 2014.11.04 20:16



삼성전자 ‘파브’(PAVV)는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디지털TV 브랜드로 국내외 소비자들로부터의 인지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삼성전자 파브는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명품 액정표시장치(LCD) TV ‘보르도’에 이어 초고화질(Full HD) TV ‘모젤’을 잇따라 선보여 프리미엄급 풀HD TV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아울러 파브는 동급 최강의 성능으로 종전 로마와 보르도의 밀리언셀러 행진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전략도 실현해나가고 있다.

보르도TV는 프랑스의 보르도지방의 와인을 형상화한 명품 LCD TV로 국내외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보르도 TV는 시장에 나온 지 6개월도 안돼 전세계적으로 100만대 판매를 돌파한 대박 제품이다.

특히 보르도 TV는 11월이면 200만대 돌파가 예상돼 올해 최고 인기 전자제품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보르도에 이은 ‘모젤’은 독일의 대표적인 화이트 와인인 모젤을 컨셉으로 개발됐다.

화이트 와인의 깨끗한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하단부에 투명 크리스털 데코를 장착했으며 스위블 스탠드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히든(hidden) 스피커는 화면의 몰입도를 높여준다.

모젤은 기존 HD급 TV의 2배, 일반 TV보다는 6배 이상 선명한 풀HD 화질을 구현한다.

모젤의 화질은 현재 시판되는 TV중에서는 단연 최고 수준이다.

또 실물 그대로의 컬러를 표현하는 100%의 색 재현력을 자랑하고 세계 최고 수준인 7000대 1의 명암비, 6ms의 응답속도, 7조8000억 컬러 등 최상의 사양을 갖추고 있다.


게임모드와 USB 포트, 컴퓨터 1대 1 연결 기능은 풀HD TV의 활용도를 극대화 시켰다는 평가다.

여기에 풀HD 화질의 디테일과 섬세함을 최고의 타자 이승엽을 모델로 내세워 표현한 TV광고 등 다양한 런칭 프로모션도 적극 전개하므로써 풀HD TV 시장을 주도해가고 있다.


손정환 삼성전자 마케팅커뮤니케이션 그룹 상무는 “보르도가 디지털TV의 대중화를 앞당겼다면 모젤은 한층 강력해진 화질과 기능으로 풀HD 화질을 원하는 프리미엄급 소비자들의 생활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것”이라며 “모젤도 밀리언셀러에 등극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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