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이 올초 계획한 연간 1조원 순익 목표을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다.
기업은행은 3·4분기 순이익이 268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7% 늘어났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직전분기 대비로도 8.6% 증가한 수치다.
기업은행의 3·4분기 누적 순이익은 7858억원으로 사상 최고였던 지난해 연간 순이익 7785억원을 이미 넘어섰다.
순익 증가는 이자부문이익과 일반관리비가 크게 개선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총자산은 6월말 100조원을 돌파한 이후 9월말 현재 105조2140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말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58조4028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18.6% 순증했으며 시장점유율은 작년말 18.5%에서 19.4%로 확대됐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94%, 기업대출 연체율은 0.93%, 가계대출 연체율은 0.35%를 기록했다.자기자본이익률(ROE)은 20.3%, 총자산순이익률(ROA)은 1.13%, BIS비율 11.12%였다.
/박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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