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펀드·채권·IB

[채권시황]

신현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0.24 17:32

수정 2014.11.04 20:15


채권금리가 큰 폭으로 올랐다. 전일 한국은행 국정감사에서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약화된 데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금리를 인상할 우려가 있다는 경계감이 작용했다. 외국인들은 국채 선물시장에서 대량매도세를 보여 오름폭을 키웠다.


24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3년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전일보다 0.07%포인트 상승한 4.67%를 기록했다. 지표금리인 5년만기는 전일에 비해 0.09%포인트 오른 4.74%를, 10년만기는 0.07%포인트 높아진 4.85%로 마감했다.
3년만기 회사채 AA-와 BBB-도 0.07%포인트씩 뛴 4.97%와 7.77%로 거래를 마쳤다.


/신현상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