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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證 1년만기 DLS 판매

차석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0.24 18:17

수정 2014.11.04 20:14



미래에셋증권(대표 최현만)은 25∼27일 만기 1년의 파생결합증권(DLS)을 판매한다.

이번 상품은 1년 만기 이자율 스와프금리(한국자금중개주식회사가 거래 및 표시하는 1년 만기 이자율 스와프금리로서 서울시간 오후 3시30분에 로이터의 “KMB25”화면에 표시되는 금리)를 기초자산으로 하고 있다.


이 상품은 원금보장형이며 금리의 하락과 상승에 관계없이 그 변화량(최초 1년 만기 이자율 스와프금리와 최종 1년 만기 이자율 스와프금리의 차이)의 절대값 8배의 수익이 지급되므로 기초자산인 1년 만기 이자율 스와프금리가 상승 또는 하락하는 상황에서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장외파생운용본부장 김신 이사는 “최근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 완화 및 유가하락에 의한 물가의 안정화로 금리하락이 예상되고 북핵 관련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시점에서 이번 상품은 향후 금리의 상승, 하락 폭이 크다고 예상될 때 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상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미래에셋 제7회 파생결합증권’은 총 200억원을 규모로 10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고 초과청약시 청약경쟁률에 따라 안분배정된다.

/cha1046@fnnews.com 차석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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