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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유럽증시 혼조세…다우지수 종가 최고치

홍준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0.25 08:25

수정 2014.11.04 20:14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결정을 하루 앞두고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다우지수는 또 종가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 증권거래소에서(NYSE)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종가에 비해 10.97포인트(0.09%) 올라 12,127.88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10.72포인트(0.46%) 하락한 2,344.84를 기록했고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0.36포인트(0.03%) 높아진 1,377.38을 나타냈다.

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결정을 하루 앞두고 투자자들은 일단 금리 결정을 지켜보자는 반응을 보였다.


유럽증시도 미국 금리 결정을 앞두고 혼조세를 나타냈다.

24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증시의 FTSE10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6.40포인트(0.27%)높아진 6,182.50에 장을 끝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의 DAX지수도 4.61포인트(0.07%) 오른 6,247.52를 기록했지만 프랑스 파리증시의 CAC40 지수는 7.27포인트(0.13%) 떨어진 5,404.54를 나타냈다.

/roof@fnnews.com 홍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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