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은행

우리은행, 남산 살리기 활동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0.25 10:19

수정 2014.11.04 20:13


우리은행은 25일 황영기 은행장을 비롯, 은행 및 지주사 사외이사 등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산에서 ‘남산 살리기’ 자연보호 활동을 실시했다.

우리은행은 남산에서 급격히 개체수를 확장하여 토종 자생식물을 빠르게 멸종시키고 있는 서양등골나물 등 외래 잡초를 제거함으로서 남산이 토종식물의 보고로 다시 자리 잡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들 외래식물 제초 작업에 적극 나섰다.


우리은행은 지난 94년부터 ‘1사(社) 1산(山) 가꾸기 운동’에 참여하면서 남산 지정은행으로 선정된 이후 매년 식목행사, 육림행사, 자연보호행사 등을 통해 남산이 시민들의 활력소가 되도록 남산 가꾸기에 앞장 서 왔다.

/vicman@fnnews.com 박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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