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분양단신=주공, 아산배방에 1102가구 분양

신홍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0.25 10:10

수정 2014.11.04 20:13


대한주택공사는 충남 천안시 불당동·신방동 및 아산시 배방면에 조성중인 아산신도시 1단계 배방택지개발사업지구에 처음으로 휴먼시아 공공분양 아파트 1102가구(조감도)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3단지와 8단지 분양아파트는 29평형 334가구, 33평형 768가구로 구성되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인근시세(천안 불당동 평당 800만원)보다 저렴하게 분양가가 책정됐다. 분양가격은 중간층 기준 29평형이 1억 9930만원∼2억120만원, 33평형은 2억 2860만원∼2억 2960만원이다. 입주시기는 3단지가 2009년 6월, 8단지가 7월로 예정돼 있다.


주공은 아산방면 천안아산 KTX 역사 부근에 위치한 아산신도시 홍보관(10월 25일 모델하우스 개관)에서 1순위(특별공급·우선공급 포함)를 시작으로 3일까지 순위별로 신청접수를 받는다. 또한 홍보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가정이나 사무실 등에서 인터넷(주공 홈페이지www.jugong.co.kr)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13일, 계약체결은 11월 28부터 3일간 실시한다./shin@fnnews.com신홍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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