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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독일 슈나이더, 휴대폰 카메라 렌즈 기술협력

김태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0.25 14:48

수정 2014.11.04 20:12


LG전자는 세계적인 카메라 렌즈 업체인 독일 슈나이더 크로이츠나흐(Schneider Kreuznach)사와 휴대폰 카메라 렌즈 분야에서 손을 잡았다.

LG전자는 25일 MC연구소에서 MC연구소장 안승권 부사장, 슈나이더 요제프 슈타우프(Dr. Josef Staub) 사장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브랜딩 및 기술 인증, 공동 기술 개발 내용을 담은 기술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LG전자는 이에따라 국내 최초로 카메라 렌즈분야의 세계적인 기업과 협력을 통해 휴대폰 카메라 기술력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며 카메라폰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LG전자는 최근 출시한 ‘샤인’에 슈나이더로부터 인증을 받은 카메라 렌즈를 적용했다면서 향후 전세계 출시하는 프리미엄 휴대폰 제품군에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슈나이더는 세계적인 광학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독일 카메라 렌즈 회사로 전세계 60개 국가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ktitk@fnnews.com 김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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