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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동부건설 종로센트레빌/고급인테리어 안락·쾌적

오승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0.25 17:08

수정 2014.11.04 20:11

【현장르포-동부건설,종로센트레빌 모델하우스】

동부건설이 그동안 야심차게 준비해온 ‘종로 센트레빌’이 모델하우스를 통해 25일 일반인에게 공개됐다.

서울역(4호선)에서 도보로 3분거리에 위치한 모델하우스는 24평형,41평형으로 고급인테리어를 통한 안락함과 쾌적성이 돋보였다.

특히, 24평형은 40평형대의 거실공간 계획이 가능한 4가지의 맞춤가변형 평면으로 계획돼 눈길을 끌었다.

가변형 벽체 설계로 기둥을 없애고 무주공간을 형성했는데 이는 기본형,발코니 확장형,거실확장형,거실개방형 등 4개타입가운데 입주자가 생활하면서 입맛에 맞는 설계로 얼마든지 변경할 수 있는 장점을 안겨준다.

동부건설 박부원 현장소장은 “선택형 내부평면은 지난 7월 저작권 등록을 마쳤다”며 “24평형의 공간을 40평형대의 거실공간으로 꾸밀 수 있다”고 말했다.

41평형은 목무늬 패턴의 시트와 아트월에 사용되는 라임스톤 등 자연적 요소를 이용해 안정감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연출했다.
특히, 안방쪽 거실 벽을 흰색 라임스톤으로 장식해 고품격을 강조했다.

아동방 벽지는 24평형,41평형 모두 컬러테라피(바이올렛,그린,블루)를 사용해 자녀들의 교육효과 향상과 인성발달과 심리치료에 효과가 있는 컬러타입을 도입했으며, 거실과 안방에는 선택형 온돌마루를 적용해 스톤오크,스노우오크,디크,오크 등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했다.

모형도로 본 ‘종로센트레빌’은 높이기준으로 1층에 인공지반을 만들어 주차공간을 만든 ‘개방형 테크’로 설계돼

바로 자동차를 주차할 수 있는데다 테크로 비워진 2층에는 주민공동시설과 만남의 교류장이 펼쳐져 있다.

이 때문에 종로센트레빌의 1층높이는 일반 건물의 3층에 해당한다.

진입부에는 전망엘리베이터를 설치해 단지내부로의 접근성을 높였으며,단지 내부에는 계류형 수경공원과 옥외전망코어,나뭇잎 놀이터,테크광장 등으로 자연과의 친화성을 한층 강화했다.

총 세대수는 416세대로 조합원을 제외한 일반분양은 24평형,41평형 각각 158세대.36세대로 6개동에 최고층이 12층. 최저층은 6층이다. 오는 30일부터 3일간 청약을 접수하고 내달 7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종로구 숭인동 20번지 일대에 위치한 ‘종로센트레빌’은 6호선 창신역에서 도보 3분거리이며, 3차 뉴타운 후보지로 선정된 창신뉴타운과 인접해 있다. 창신초교, 대광중, 한성여중, 경동고, 대광고, 고려대,이화여대 부속병원 등과도 가까운 거리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동부건설은 연말까지 송파 오금동 122세대(일반분양 87세대),냉천동 681세대(179세대),홍은 19구역 249세대(71세대),가좌2구역 471세대(247세대) 등 총 1523세대를 분양할 계획이다.

분양문의 779-6114

/winwin@fnnews.com 오승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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