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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동물기르기 기술 인프라밸리서 특허 등록

허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0.25 17:24

수정 2014.11.04 20:11


모바일 솔루션 업체인 인프라밸리는 이동통신 마일리지로 구입한 아이템으로 휴대폰 속 애완동물을 키우는 ‘과금 통보 기능과 결합된 사이버 페트 육성 방법’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기술은 사용자가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휴대폰 속 가상 동물과 대화를 할 수 있으며 주기적으로 음성·영상 신호를 통해 감정상태나 건강, 배고픔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이 기술을 이통사가 적용하면 고객들의 휴대폰 이용량 증가나 이벤트를 통한 참여 유도, 직접적인 아이템 구매 등을 통한 추가 수익 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인프라밸리는 설명했다.

/wonhor@fnnews.com 허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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