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9월 어음부도율 0.03% ‘안정세’

김용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0.25 17:43

수정 2014.11.04 20:11



지난달 전국 어음부도율과 부도업체수가 전달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안정세를 보였다.

25일 한국은행은 ‘9월 중 어음부도율 동향’을 통해 지난달 어음부도율(전자결제 조정후)은 0.03%로 전월과 같았다고 밝혔다.

또 전국 부도업체수(당좌거래정지업체 기준)는 228개로 전월의 227개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형태별로는 법인이 전월 150개에서 149개로 1개가 늘었으나 개업사업자는 78개로 전월과 동일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전월 87개에서 91개로 4개가 증가했으나 서비스업종은 같은 기간 84개에서 81개로 3개 줄었다.

한편 지난달 신설법인수는 4197개로 전월(3904개)보다 293개가 늘었다.
이에 따라 부도법인수에 대한 신설법인수의 배율은 28.0배로 전월의 26.2배보다 상승했다.

/yongmin@fnnews.com 김용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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