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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투證 ‘마이다스 뉴 투스타 펀드’ 판매

신현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0.25 17:53

수정 2014.11.04 20:10



대한투자증권은 25일 삼성물산과 하이닉스 주가를 기초자산으로 매 6개월 조기상환형인 ‘마이다스 뉴 투스타 펀드’를 오는 30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입 이후 매 6개월 중간 평가일에 삼성물산 및 하이닉스 보통주 종가가 기준주가(10월31일 종가) 대비 조기상환 조건(최초 6개월 85%, 12개월 80%, 18개월 75%, 24개월 70%)에 일치하는 경우 연10.1%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2년 만기로 만기까지 중도상환이 이뤄지지 않은 경우 2년 동안 두 종목 모두 기준일 주가 대비 50% 이상 하락했던 적이 없으면 연 7.5%의 기본 수익이 지급된다. 그러나 투자 기간 중 한 종목이라도 50% 이상 하락했던 적이 있고 만기 시 30% 이상 하락한 경우에는 두 종목 중 더 많이 하락한 종목의 만기 시 주가 하락률이 펀드 상환수익률이 된다.


100억원 한도로 펀드를 모집하며 가입 금액의 제한은 없다. 펀드의 운용은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에서 담당한다.
조기상환 외에 중도해지시는 6개월 미만은 환매금액의 7%, 2년 미만은 5%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shs@fnnews.com 신현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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