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美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동결로 상승세로 마감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 종가에 비해 6.80포인트(0.06%) 오른 12,134.68에 거래를 끝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11.75포인트(0.50%) 상승한 2,356.59를 나타냈고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4.84포인트(0.35%) 높아진 1,382.22를 기록했다.
이날 증시는 초반에 큰폭의 등락세를 보였으나 FOMC가 금리를 동결하고 경기 움직임이 기대에 부합하는 순준이라는 평가가 나오면서 상승 마감했다.
유럽 증시도 기업들의 실적 호전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다.
FTSE10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32.10포인트(0.52%) 높아진 6,214.60으로 장을 마감했다.
독일 DAX 지수는 전날보다 17.40포인트(0.28%) 오른 6,264.92를 나타냈고 프랑스 CAC40 지수도 17.74포인트(0.33%) 상승한 5,422.28을 기록했다.
/roof@fnnews.com 홍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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