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증협 대전·충청지역 증권 분쟁예방 워크숍

홍준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0.26 08:43

수정 2014.11.04 20:10

한국증권업협회(회장 황건호)는 26일 대전 봉명동 홍인호텔(대전 유성소재) 계룡홀에서 대전·충청지역 증권회사 지점장 등을 대상으로 한 ‘증권분쟁예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증협은 지방소재 증권회사 직원의 준법의식 제고와 분쟁예방 마인드의 확산을 통한 증권투자자 보호를 위하여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동 워크숍을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2005년 5월에 처음 실시된 부산을 기점으로 광주, 대구를 거쳐 2년 만에 전국 순회개최가 일단락된다는데 의미가 있다.

증협에 따르면 그동안 500여명 이상의 지방소재 증권회사 지점장 등이 증권회사의 영업행위 중에 발생될 수 있는 각종 분쟁사건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에 참여했다.


증협 관계자는 “행사의 교육내용이 일선 증권회사 직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겪을 수 있는 사례들임에 따라 증권회사 직원들의 호응이 상당히 좋았던 만큼 교육 내용을 한층 보강, 내년부터 다시 전국적으로 순회하여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ha1046@fnnews.com 차석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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