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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 카드 포인트 두배 줘요” 하나銀

홍준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0.26 09:05

수정 2014.11.04 20:09

맞벌이 부부를 위한 카드가 출시됐다.

하나은행은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고 있는 것을 감안, 이들을 위해 맞춤서비스를 강화한 ‘둘이 하나카드’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둘이 하나카드는 부부간 카드사용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기본 마일리지의 2배를 적립하는 ‘더블포인트적립’ 제도를 적용한다.

이마트, 롯데마트, 농협하나로클럽과 같은 마트에서 5%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금액기준으로는1년에 최대 12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자녀 교육 지원서비스로 짐보리, 위즈아일랜드 놀이방에서 5% , YBM ECC 어학기관에도 5% 할인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단 1회 할인 상한금액은 3만원으로 분기 1회 기준으로 지원된다.


자녀출산시 제대혈전문업체인 셀트리를 이용시에도 6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아웃백, VIPS, 베니건스, TGI 등 외식업체의 10%할인, 건강식품 업체인 초록마을 10%할인,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50%, 롯데월드 50%, 케레비안 베이30%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은 상품출시와 함께 내년 2월28일까지 일정금액 이상을 사용한 회원 중 270명을 추첨해 캐나다어학연수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mchan@fnnews.com 한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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