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제단체

스카이 ‘블랙향’ 출시 20시간 연속 재생 뮤직폰

홍준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0.26 09:22

수정 2014.11.04 20:09

팬택계열의 프리미엄 휴대폰 스카이는 20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한 스테미나 뮤직폰인 ‘IM-U130’의 블랙향 모델을 이번 주 본격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은 국내에 ‘바(Bar) 타입’ 휴대폰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IM-U130시리즈로 올 겨울 ‘스카이 블랙’이라는 또 하나의 유행이 기대되고 있다고 스카이측은 밝혔다. IM-U130은 스카이만의 장점인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단연 돋보인다는 평이다.
개성이 돋보이는 모노 타입의 외형과 메탈릭 데코(Metalic deco), 인테나는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준다. 가격은 40만원대 후반.

스카이는 세련된 디자인, 차별적인 기능과 더불어 전통적으로 ‘화이트’컬러가 대세였지만 최근 핑크도 인기를 끌면서 컬러가 다양화 추세를 보였다.


팬택계열 기획홍보실 김만기 상무는 “단독 브랜드인 스카이의 다양한 컬러 도입은 고객층의 외연 확대를 위한 전략 중 하나”라며 “IM-S110시리즈의 핑크 컬러가 특히 여성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면 이번에 출시되는 IM-U130의 블랙향은 트렌드를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ktitk@fnnews.com 김태경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