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지면=솔빛텔레콤, 신주물량 부담 하한가

차석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0.26 10:27

수정 2014.11.04 20:09


솔빛텔레콤이 신주상장물량 부담에 가격제한폭까지 급락했다.

26일 코스닥시장에 따르면 솔빛텔레콤은 전일 유상증자 물량 37만주를 오는 30일 추가상장한다고 공시했다.

발행가격은 5370원이다.

이에앞서 솔빛텔레콤은 24일 지난 8월 발행한 신주인수권부사채(BW)가 주식으로 11만8702주가 전환됐다고 공시했다.
행사가격은 6234원이다.BW 물량의 상장예정일이 오는 11월3일이다.


이들 물량을 합치면 현재 상장주식 235만주의 20%가 넘는 것이여서 수급부담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가격제한폭인 6280원까지 추락했다.

/cha1046@fnnews.com차석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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